부산시가 오는 6일 시청사에서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진정무 부산경찰청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그리고 최관호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산시에 출범하게되는 자치경찰위원회는 1국 2과 6팀 41명으로 사무국이 구성되며, 위원회는 부산형 자치경찰분야 정책수립 및 추진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처음 출범하는 만큼 초기에 다소의 어려움은 예상되나, 부산시·부산시의회 등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할 것을 확신한다”며,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부산시민의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주민친화적 경찰활동을 이끌어주기 바라며, 경찰청도 협조 및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IN 김태우 기자 news@cityeconomy.pw 김태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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