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 공장. 사진=삼성

[청년in / 김세현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 총괄부문 DS의 정규직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경력사원을 대거 채용 후 7개월 만에 다시 인력을 채용하는 것으로 오는 27일까지 2021 하반기 DS부문 정규직 경력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4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학사 학위자 또는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석사학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분야는 DS 부문 내 메모리사업부와 시스템LSI사업부, 파운드리사업부를 중심으로 반도체 연구소와 테스트앤시스템패키지 총괄, 글로벌이프라 총괄, 데이터정보기술센터, 생산기술연구소, 종합기술원 등 반도체 관련 사업 대부분에 걸친 인원 충원을 실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인력 충원은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보일 듯 하며 올해 말 DS 부문의 임직원 수가 6만 300명을 넘어설 것 으로 예상한다”고 전하며, “평택에 건설 중인 파운드리 2공장에도 삼성 그룹 차원에서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청년IN 김세현 기자 news@youthin.net 김세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간 ⓒ 청년IN(청년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