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전경.

[청년in / 박정민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2년 신규 입주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규모는 총 15개 공간으로 생활1980 3개 공간, 청년1981 3개 공간, 공작1967 2개 공간, 생생1990 4개 공간, 공간1986 2개 공간, 디자인1978 1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해당 공간에 입주할 15개 단체를 선발한다.

올해는 전년과는 다르게 ‘일반입주’와 공간의 특수성에 따른 ‘기획입주’로 나누어 지원을 받으며, 입주자 단체로 선정되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입주 연장은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입주 대상은 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실험을 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기반의 예비창업자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주단체에게는 판로개척을 위한 대외진출·전문교육 및 컨설팅·경기상상캠퍼스 굿즈숍 입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년도 모집과의 차이점은 ‘일반입주’와 공간의 특수성에 따른 ‘기획입주’로 나누어 지원을 받는다는 점이다. 일반입주는 문화기획·손살이공방·융복합문화·생활문화·디자인 분야로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10개 공간의 입주단체를 모집한다. 기획입주는 식음 기반 콘텐츠 기획·문화 콘텐츠·음향기자재·공유 입주·창작 메이커로 분야를 구분하여 보다 공간 특수성을 지닌 총 5개 공간의 입주단체를 선발한다.

이번 공고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모집자격 및 필요 공간의 조건을 확인 후 1월 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필요한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청년IN 박정민 기자 news@youthin.net 박정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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