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사전 예약 첫날 초도 물량 완판

최지혜 기자 승인 2022.02.15 16:54 의견 0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을 방문한 소비자가 갤럭시 팬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의 강점을 결합한'갤럭시 S22 울트라'를 체험하고 있다.


[청년IN / 최지혜 기자] 삼성전자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2가 사전 판매 첫날 자급제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과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오프라인에서 시작된 갤럭시 S22의 사전 판매는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경우 새벽 한 때 구매 대기자가 50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S21 사전판매 때보다 많은 초도 물량을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온라인에서는 사전 판매를 시작한지 약 14시간 만인 오후 2시께 모든 채널에서 전 모델의 판매가 마감돼 현재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빠르게 완판이 되고 있다"며 "S22의 역대 최고 판매량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조심스럽게 견해를 밝혔다.

한편 S22는 오는 25일 정식 출시된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간 ⓒ 청년IN(청년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