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케터와 어반아이앤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해 ‘온정’ 전해

최지혜 기자 승인 2022.03.07 13:26 의견 0


[청년IN / 최지혜 기자]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헤드디렉터 박윤찬)와 스타트업 어반아이앤지(대표이사 최혜미)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레트로트 식품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청년IN이 2022년도의 우수 직무 커뮤니티로 청년마케터를 선정하면서 수여한 1백만원의 상금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선미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이번 기부와 관련해 “3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청년마케터 커뮤니티 덕분에,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 식료품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급이 올라가면서 봉사의 손길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70여 분의 어르신들에게는 손쉽게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레트로트 식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마케터는 2020년 3월 설립된 이래로 3,000여 명의 재직자가 함께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장인 모임 중 하나로 성장하며 월간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어반아이앤지는 청년IN 등을 운영하며, 매년 청년의 날을 맞아 사회 각지에서 모범 활동을 이어간 청년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커뮤니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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