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IN / 박윤찬 기자] SKT T1이 2022 LCK 스프링 시즌에서 최종 우승했다.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전기 시즌에서 T1이 젠지를 최종 스코어 3대 1로 꺾고 전승 우승이란 기록을 거머쥐었다.

3,500여 명의 관중들 속에 치뤄진 이번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MVP 선수로는 T1 정글러 ‘오너’ 문현준 선수가 선정됐다.

그는 "컨디션 조절을 하기 위해 어제 일산에서 숙소까지 잡으며 열심히 준비했는데 경기 때 좋지 않은 상태로 나서게 돼 걱정이 많았다. 팀원들이 잘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T1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MSI에 참가하게 된다.

청년IN 박윤찬 기자 yoonchan@youthin.net 박윤찬 기자의 기사 더보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간 ⓒ 청년IN(청년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