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정책정책네트워크 신청자 수 1200명 돌파

박정민 기자 승인 2022.04.05 12:31 의견 0
서울시청


[청년IN / 박정민 기자] 서울시가 청년 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에서 활동할 청년을 모집한 결과 1251명이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8.2% 증가한 수치로, 연령별로는 20대가 766명(61.2%), 30대 474명(37.9%), 19세 11명(0.9%) 순이다.

신청자는 시정참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분과회의를 참석하는 등 기준을 충족하면 위원으로 위촉된다. 이달부터 2023년 3월까지 1년간 위원 활동자격과 총회 의결권이 주어진다.

총회는 매년 10월 말에 열리게 되며, 발굴한 의제를 토론하고 숙의하는 공론의 장을 거친 후 청년문제 해결을 넘어 지속가능한 서울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도출하는 과정을 주도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돕고 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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