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공유오피스 1위 패스트파이브 구조조정 돌입 (단독)

김주현 기자 승인 2023.01.31 23:42 의견 0
사진=패스트파이브

[청년IN / 김주현 기자]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31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하면, 패스트파이브는 이날 부터 비핵심사업 부문에 대해 권고사직을 통보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번 권고사직과 함께 조직개편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회사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구조조정 사실은 맞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전체 인력의 10~15% 규모”라며 “포트폴리오 조정의 차원이라 생각하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패스트파이브는 컬리, 루닛, 광동제약, 프레인, 신한DS 등이 입주하고 있는 국내 1위 공유오피스로 2022년 11월 기준 42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유치단계는 시리즈 E이며, 누적투자유치금액 안내 1,090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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