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사진=인하대


[청년IN / 박정민 기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인하대학교는 이와 같이 밝히며 조 총장과 신수봉 교학부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은 이날 학교법인 정석 인하학원에 동반으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하대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 대상에 선정되지 못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이후 후 인하대 교수회 등에서 조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여론이 일었으며, 이에 조명우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우 총장의 최종 사의 여부는 학교법인 측에서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