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청년IN / 김정 기자] 경기도가 청년의 날을 앞두고 ‘2021 경기도 청년주간’을 진행한다

도는 이와 같이 전했다.

‘2021 경기도 청년주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제작하거나 생방송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15일 오후 7시부터 ‘김풍 작가와 함께하는 방구석요리’와 함께 ‘청년이 청년을 말하다 1부’를 통해 요리사, 사업가, 사업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경기도 청년 4명이 느끼는 삶을 이야기한다.

다음날인 16일 오후 7시에는 사전 접수된 현역 군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충성! 나라사랑이지 말입니다’가 진행된다. 청년인 군 장병들이 군 생활 고충, ‘고무신(애인의 군 전역을 기다리는)’ 이야기 등을 말하면 도내 군부대 장병들이 최고의 사연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청년이 청년을 말하다 2부’에선 경기도 북부와 남부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야기,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 경기도 청년에 대해 말한다.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오후 7시 영화 전문 유튜버가 청년 문제를 다룬 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 속 청년이야기’가 진행된다. 도는 사흘간 행사를 진행하며 중간중간 청년 예술가 공연 영상, 경기관광공사의 청년 여행지 소개 영상 등도 상영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년주간 이후에도 청년지원사업단을 통해 권역별 포럼 개최 등 지속적으로 더욱 많은 청년과의 소통을 다각도에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IN 김정 기자 newsa@youthin.net 김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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