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백신 자료 사진 / 사진=청년IN DB


[청년IN 스낵뉴스 / 송수빈 기자] 정부가 글로벌 백신 허브 목표 달성을 위해 21년 하반기부터 26년간 총 2조 2천억 원을 투자한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21년 하반기부터 26년까지 총 2조 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5일 청와대와 서울·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주재로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하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집중 추진하기로 밝힌 바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정부 측은 "22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25년까지 글로벌 백신시장 세계 5위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