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 운동 동참

김세현 기자 승인 2021.10.01 19:05 의견 0
사진제공 = 오산시

오산시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 운동에 동참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의 2가지 실천 과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실천 의지를 비췄다.

이에 맞춰 시는 시청을 비롯한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청사 및 관내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냉온수기 약 200개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차단할 예정이며, 청사에서 사용할 전자제품 구입 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입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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