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어둠'. 사진 = 커즈
[청년IN 스낵뉴스 / 정혜교 기자] 미디어 아트 그룹 ‘커즈(CUZ)’가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공공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어둠(LOVE, EARTH SWITCH OFF)’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경기도 문화기술 전람회’의 선정 작품 중 하나로, 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으로 구현된 새로운 문화기술 공공콘텐츠의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전등 스위치를 끄면 지구가 아름답게 살아나는 영상이 나타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자신의 모습을 AR 필터로 촬영하고 인증 사진과 이름을 미디어 타워 디지털 사이니지에 송출할 수 있으며 함께 공개된 AR 필터는 커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체험과 공유를 할 수 있다.
한편 미디어 아트 그룹 ‘커즈(CUZ)’는 VFX, 애니메이션,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모인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아트 그룹으로, 특히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