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 사진=마포문화재단
[청년IN / 신수현 기자] 서울시는 산하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창기 전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취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모를 마치고 18일자로 대표이사로 임명하였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기획과 홍보를 담당하고 강동아트센터 관장과 마포문화재단 대표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무용 특화 공연장으로 강동아트센터를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활성화시켰다.
서울시는 직권남용으로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를 해임하고 지난 5월 직무 정치 처분을 내렸다. 김 대표에 관해 공익제보가 수차례 접수되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도 김 대표가 탄행한 인사와 관련해 진정을 접수해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