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권역주택공급 촉진 점검회의 개최

박선영 승인 2021.10.24 17:58 의견 2

김현준 사장이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LH

[청년IN 스낵뉴스 / 박선영 기자] LH는 15일(금) 경기지역본부의 주택공급과 공공택지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사업현장에서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5일 개최한 서울권역 주택공급 점검회의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최된 현장 점검회의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LH 김현준 사장은 “서울의 부동산 수요가 경기도와 인천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공급 활성화가 필요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준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주택공급 사황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LH경기지역본부 차원의 다양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이 논의됐다. 대책회의 전에는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에 대한 현장 브리핑과 점검을 진행했다.

김현준 사장은 “향후 LH는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공급일정단축, 사전청약 확대, 공급부지 추가 확보라는 3가지 큰 방향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할 예정임을 밝히며, “주택공급에 있어서는 수요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더 많이, 더욱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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