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화면. /사진츨처=노벨상위원회 유튜브 갈무리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peripheral immune tolerance)’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메리 E. 브랑코(Mary E. Brunkow), 프레드 람스델 (Fred Ramsdell), 사카구치 시몬 (Shimon Sakaguchi) 3명에게 돌아갔다.
6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들은 ‘조절 T세포’ (Regulatory T cell, Treg)를 발견하고 그 작용 원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01년 시작된 노벨 생리의학상은 인류의 생명 이해와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229명이 수상했다.
한편, 노벨위원회는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등의 수상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