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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경희대 총장. 사진=경희대 제공
[청년 IN 스낵뉴스 / 노영민 기자] 경희대학교와 한국씨티은행은 NGO 인턴십 프로그램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10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경희대 공공대학원과 한국씨티은행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인턴십을 운영하고 한국씨티은행은 2억 원을 후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 아동, 청소년, 여성, 보건, 환경, 인권, 국제개발, 경제, 주민자치 등의 분야가 함께하며, 이를 통해 NGO, 기업, 학교,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차세대 시민사회 지도자 양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도 70여 명의 대학(원)생이 전국에 위치한 NGO 단체에서 상근 인턴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자기소개서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인턴 참가자는 NGO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총 8주간 활동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경희대 한균태 총장, 대외협력처 윤여준 처장, 공공대학원 이화용 원장, 공공대학원 황석종 실장과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은행장, 커뮤니케이션부 엄경식 본부장, 국세실 부부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