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청년하다’ 주제로 광주청년주간 이달 19일 개막

박정민 기자 승인 2021.11.16 20:1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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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광역시


[청년IN / 박정민 기자] 광주광역시가 ‘2021년 광주청년주간’을 개최한다.

광주청년주간은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기념해 처음 시작된 행사로 올해는 ‘청년이 청년하다’를 주제로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제와 관련해 "젊음으로 꿈과 이상을 실현해 진정한 청년으로 거듭나자라는 뜻과 함께 청년정신으로 더 가깝고 더 따뜻하게 서로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광주청년주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의 삶을 공유하고 미래비전 정책을 논의하는 ‘청년정책포럼’, 2022 광주청년주간 ‘총감독을 선정하는 현장평가’, 청년의 마음을 공감하고 아픔과 상처를 서로 다독이는 ‘마음치유 공감 토크’, 광주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려주는 ‘청년정책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광주청년주간은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청년이 주인되는 자리다”며 “세대 간 교류하고 청년을 응원하는 자리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광주청년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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