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선언 후, 확진자 급증

방역 수칙의 준수와 개인위생에 신경 쓸 것

최인화 승인 2021.11.27 21:52 의견 0

[청년IN 스낵뉴스 / 최인화 기자]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흔들렸다.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도 첫 확진자가 발생함과 동시에 감염이 시작되었고, 그 이후 약 20개월간 사람의 접촉을 줄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국민들과 소상공인들은 이제야 숨통이 트이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하는 ‘위드 코로나’가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위드 코로나는 격리와 방역으로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방식이 아니라, 백신과 치료제로 사망자와 중중 환자를 최소화하면서 일상생활로 서서히 복귀하는 방역 전략을 말한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종교활동, 스포츠 관람, 행사 등에 대해서도 전보다 훨씬 자유로워졌고, 사적 모임 제한 인원에 대해서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모두 늘어 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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