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상승, 물가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가 원인

백수아 승인 2021.11.24 09:55 의견 0


[청년IN 스낵뉴스 / 백수아 기자 ] 채권 보유,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오는 25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 예상될 것이다.

금투협은 "물가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금융 불균형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응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시장금리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이 52%로 현재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35%)보다 많았다. 시장금리 상승 응답자 비율은 전월(45%)보다 7% 포인트 높아졌다. 금투협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코로나19재확산으로 경기 회복세가 견고하지 못한 가운데, 대내외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확산하면서 시장 금리가 콘 폭으로 오른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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