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취약계층 305세대에 '따뜻한 겨울' 선사

박선영 승인 2021.11.27 21:48 의견 0
23일(화), 김현준 LH 사장과 LH나눔봉사단은 경남 진주시 옥봉동에서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진=LH


[청년IN 스낵뉴스 / 박선영 기자] LH가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만 5천 장의 연탄과 1만 리터의 난방용 등유 등 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남지역 취약계층 305세대에게 지원한다.

‘연탄 나눔’은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그동안 LH는 4천여 세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약 66만장의 연탄을 기부해왔다.

23일(화), 김현준 LH 사장과 나눔봉사단은 경남 진주시 옥봉동에서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연탄을 전달받은 A씨는 “기관지, 심장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LH가 연탄을 가득 채워 줘서 몸과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며, “LH는 앞으로도 김장 나눔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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