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버스(ARCVERSE) 포스터. 사진=네이버랩스 공식 홈페이지

[청년 IN 스낵뉴스 / 임성섭 기자] 네이버가 지난 24일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IEW) 2021’를 열고 메타버스 플랫폼 ‘아크버스(ARCVERSE)’를 공개하였다.

아크버스(ARCVERSE)는 지난 5년간 네이버가 연구한 인공지능(AI), 로봇, 클라우드, 디지털트윈(가상 세계) 기술을 조합한 총 집합체이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아크버스는 각 분야의 엔지니어들이 경계를 넘고 파이프라인을 연결해 만드는 기술의 융합 세계"이며 "아크버스 기술 생태계 내에서 서비스 로봇, 자율주행, AR,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까지 현실 공간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이버의 아크버스는 성남시 그린팩토리 본사 인근에 짓고 있는 ‘제2사옥’에서 첫 상용화될 예정이다.

청년IN 스낵 임성섭기자 lss980301@naver.com 스낵 임성섭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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