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인수설 그은 카카오, 밀크코인 등락율 '롤러코스터'

최지혜 기자 승인 2021.12.06 19:19 의견 0
사진=카카오


[청년IN / 최지혜 기자] 카카오가 가상자산 플랫폼 밀크 운영사인 밀크파트너스 인수설을 부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카카오가 밀크파트너스의 지분 100%를 1000억원에 인수한다는 계약을 보도했고, 이후 밀크코인은 51%까지 폭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카오에서 검토한적이 없다고 선을 긋자 등락율이 심하게 휘청이자 일부 청년들은 "조작한 것이 아니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한 청년은 "기사 하나로 폭등하고, 폭락하는게 비현실적인 상황인 것같다"며 "조작까지는 아니어도 이정도면 카카오에서 법적인 조치를 나서는게 맞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한편 밀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통합 플랫폼으로, 밀크 플랫폼에서는 밀크코인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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