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기자
승인
2022.02.20 22:05
의견
0
수원시청 전경.
[청년IN / 박정민 기자] 수원시가 ‘2022년 수원시 청년반상회’를 열고 청년 지원 정책·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청년협의체·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수원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 수원 청년 등 10여 명이 참석한 청년반상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반상회에서는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청나래’ 사업, 취업 준비 청년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청카드’ 사업, 만 24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등 올해 추진하는 청년 정책·사업(51개)을 공유했다.
또 ‘수원시청년지원센터(청년바람지대)’ 공간 이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원 청년들의 일자리·주거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수원시 청년반상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청년 정책·사업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소통으로 ‘수원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간 ⓒ 청년IN(청년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