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잇)슈] 네이버, 배달 시장 진출 ‘검토’…네이버 예약과 연동 되나

최지혜 기자 승인 2022.09.05 22:13 의견 0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 사진=네이버


[청년IN / 최지혜 기자] 네이버가 배달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다.

5일 <청년IN>의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는 최근 소상공인(SME)의 배달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N배달(가칭)' 서비스를 출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기존의 네이버 예약과 연동될 것으로 관측된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이미 네이버가 해당 서비스 연동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입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N배달 서비스 배달은 생각대로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네이버는 2020년 생각대로에 4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면서도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고 플랫폼과 연결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배달 시장은 25조6783억원으로, 2019년 9조7365억원과 비교해 2년 동안 2.6배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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