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클로
[청년IN / 최지혜 기자] 유니클로가 ‘감탄! 빛배송’서비스를 중단한다.
1일 본지의 취재를 따르면, 유니클로는 지난해 9월에 론칭했던 ‘감탄! 빛배송’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전 10시 이전 주문이 완료된 제품은 자정까지, 오후 6시까지 주문이 완료된 제품은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받아볼 수 있게 한 것이었다.
서비스 론칭 당시 유니클로 측은 “고객들이 다양한 생활 패턴에 구애받지 않고 유니클로 제품을 신속하고 시의성 있게 구매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개월만에 중단되자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유니클로 측은 “당사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월 1일부로 본 서비스가 잠정 중단했다”며 “‘감탄! 빛배송’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