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퀴즈 출연한 박찬암 화이트 해커, 윤석열과 상상23 토크콘서트 참석

박정민 기자 승인 2021.09.11 23:15 의견 0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윤 캠프


[청년IN / 박정민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일(11일) 신촌에서 청년들을 만난다.

10일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이 청년싱크탱크 상상23 토크콘서트 '청년, 희망을 해킹하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이대역 근처 신촌 공유오피스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국민의힘 경선전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상상23은 윤석열 대선캠프 청년특보로 임명된 장예찬 시사평론가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청년 싱크탱크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이후 첫 공개일정으로 찾은 바 있다.

당시 윤석열 전 총장은 "2030세대가 직접 설계하고 만든 정책이 제도화되면 기성 정치권이나 사회적으로 굉장히 큰 반향을 줄 것"이라며 "2030 청년 맹장들이 기성세대들이 설계하고 해결해 주지 못한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을 직접 연구·설계하겠다고 하는 이 시도에 격렬한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윤석열 측 관계자는 "화이트 해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희망을 해킹하자는 외칠 예정"이라며 "일자리 문제를 당사자인 취준생들이 말해주는 생생한 현실을 듣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상23은 도전하는 청년들의 편에서, 도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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