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하이트 진로

[청년in / 김세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빵그레 2호점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빵그레는 하이트진로와 공공기관이 손을잡고 자활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한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로, 지역 내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 교육을 이수한 자활청년들이 투입되 일정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오픈되는 빵그레 2호점은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반영해 다음달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빵그레가 청년 자립 지원 사업 성공 모델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광주광역시와 함께 2호점을 오픈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