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서울 중구 농협 중앙회관에서 농협 상호금융과 ‘NH콕뱅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콕뱅크’에 ‘콕+U+’메뉴를 신설하고, LG유플러스 홈서비스와 U+알뜰폰 요금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도 협력하는 등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도 밝혔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NH콕뱅크로 판매 채널을 늘림으로써 800만명에 달하는 고객과 소통 할 수 있게 됐으며, 농협 상호금융은 앱 서비스 라인업을 다각화함으로 NH콕뱅크 플랫폼 경쟁력을 높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부사장)은 “금번 양사의 제휴는 콕뱅크 회원과 농협 조합원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나아가 디지털 농협 구현을 위한 기반이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농협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