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IN-단독] 정부, 온실가스 감축 위한 1,500억 원 규모 R&D 투자 나선다

박정민 기자 승인 2022.04.15 22:18 의견 0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청년IN / 박정민 기자]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설비 구축과 R&D 투자에 융자 지원에 나선다.

15일 관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8일 2022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기업(중소‧중견‧대기업)이 계획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관련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설비와 R&D에 대한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올해 융자규모는 1,500억원으로 알려졌다.

융자기간도 최대 10년까지 적용된다.

정부 측 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올해 1,50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약 1조 7,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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