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혁 삼성화재 선수. 사진=KOVA


[청년IN / 엄도현 기자] 삼성화재 김인혁 선수가 경기 수원시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김인혁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네티즌이 쏟아낸 악성 댓글을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삼성화재 측은 4일 “김인혁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김인혁은 진주 동명고등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7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2라운드 3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했으며 이후 2020년 11월 삼성화재로 이적해 레프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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