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 적금 시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 모집

박정민 기자 승인 2022.07.10 20:30 의견 0


[청년IN / 박정민 기자] 월 10만원을 적금하면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동안 소득활동을 하며 매월 10만원 저금하면 정부에서 지원금을 매월 추가 적립,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으로,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로 청년이 포함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재산 2억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도 만 15~39세까지로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가구인원별 기준 중위소득 100%는 1인가구 194만4812원, 2인가구 326만85원 등이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5일까지 이며,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는 청년 출생일 기준으로 5부제로 운영된다. 그 이후에는 5부제와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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