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예약해서 먹었던 청담 마녀김밥 식중독 논란에 “숨지않겠다”

임선혜 승인 2021.08.05 19:02 의견 0
사진=마녀김밥


[청년IN=임선혜 기자] 최근 분당에서 발생한 최악의 식중독 사태의 한 음식점이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으로 알려진 마녀김밥의 한 지점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마녀김밥 측은 이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마녀김밥이 금번 발생된 분당 지역 식중독 사건에 너무 큰 고통과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김밥으로 인해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과 예기치 않은 생활의 피해를 겪으신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마녀김밥은 “현재 관할 행정당국의 역학조사와 원인규명을 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처분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려운건 사실이나 피하거나 숨진 않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한편 마녀김밥은 JYP엔터테인먼트 사옥 이전하기 전에 있었던 청담동 근처에 위치한 김밥 전문점으로, '생활의 달인',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에 소개되면서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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