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스퀘어브릿지 자료사진. 사진=청년IN DB


[청년IN / 장수홍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대구광역시에 스퀘어브릿지를 운영할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그룹 내 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트리플K(Triple-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단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 서울, 인천, 제주 등에 설치돼 운영중에 있으며 대구에도 추가 개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그룹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25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대구 지역의 스타트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한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사무공간 및 복지시설, 사업지원금, 투자·법률·특허·HR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